[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춘천시민 중 70%는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일 시가 발표한 2019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4%가 춘천시에 대해 소속감을 갖는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13일부터 27일까지 10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 10년 이후에도 강원도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정주 의사는 매우 그렇다(48.4%),어느정도 그렇다(36.6%),보통이다(9%) 순으로 조사됐다.노동 부문에서 다니는 직장의 근로여건 중 하는 일에 대해 50.1%가 만족했고 고용안정성에 대해서는 44.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다니는 직장의 근로여건 중 근무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46%였다.

삶의 질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소득이 37.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건강(34.6%),환경(7.9%),교육(7.8%) 순으로 집계됐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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