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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전통시장 고객 유입하는 핵점포 돼야”

[전문가 진단] 지경배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하우·장인정신 공유 필요
지역상권과 상생 효과 기대

권소담 kwonsd@kado.net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6 면

소상공업계 활성화를 위해 백년가게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백년가게의 장인정신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경배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백년가게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연계,백년가게가 지역상권 활성화의 축으로 역할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년간 한 지역에서 영업해온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수하는 백년가게 주도의 컨설팅을 지원,창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백년가게에 상징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경배 위원은 상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매출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핵점포’의 역할을 백년가게가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닭강정이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 유치가 활발해진 속초관광수산시장이 다시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긍정적인 연쇄효과를 거둔 것처럼,지역상권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백년가게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지 위원은 “외식업 전문가가 골목 상권에 대해 조언하는 방송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처럼 백년가게가 가진 경영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백년가게는 브랜드 가치를 키울 수 있고 핵점포로 역할하면서 연속적인 지역상권 부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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