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의 국내 대표 문인 이순원 소설가가 김유정문학촌 신임 촌장을 맡는다.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는 6일 이 소설가를 정식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이순원 신임 촌장은 강릉상고,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에 등단했다.소설‘우리들의 석기시대’,‘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아들과 함께 걷는 길’ 등 다수의 작품으로 사랑받았고,동인문학상,현대문학상,이효석문학상,허균문학작가상 등을 휩쓴 국내대표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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