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30대로 1111대 늘어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내 친환경차 보급률이 늘고 있다.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등록된 전기자동차 수는 2430대로 전년 동월(1319대) 대비 84.2%(1111대) 증가했다.같은 기간 수소자동차는 100대가 신규등록했고 LPG·휘발유·경유 등 기존 연료와 전기를 혼합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만3584대로 전년 동월(1만1103대) 대비 22.3%(2481대) 늘었다.도내 친환경차 시장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타 시·도 규모에 비해 취약하다.같은기간 도내 친환경차 증가량은 3692대로 전국 친환경차 판매대수(15만3197대)의 2.4% 수준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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