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61만명 ‘헤드윅’
10·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10,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10,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인기 뮤지컬 ‘헤드윅’이 춘천을 찾는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오는 10,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헤드윅’을 공연한다.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국내초연 이후 누적 공연횟수 2400여회,누적관객 61만 명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최고 객석점유율’과 ‘최대 누적관객’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다.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헤드윅이 활동하는 밴드 ‘디 앵그리인치’의 강렬한 록 음악도 흥행요소다.

특히 10여년 전 헤드윅을 흥행시킨 초연배우 오만석이 10일 무대에 올라 제1대 헤드윅의 위엄을 보여준다.11일에는 신성 헤드윅 전동석이 공연한다.관람료는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 등이며 춘천시민은 50% 할인혜택이 있다.문의 259-5831.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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