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60㎞/h서 50·40·30㎞/h로
북원로·시청로 등 현재 제한 유지

올해 4월부터 원주 주요 도로 차량 제한속도가 낮아진다.50㎞/h 이하 적용은 로아노크로(코오롱아파트 사거리∼무실동 송삼부락),원일로(남부시장∼우산철교),치악로(신림농협∼KT강원본부∼배말타운∼소초면 학곡저수지),남원로(남부시장∼농업기술센터),행구로(원주고 앞∼관음사) 등 18개 구간이다.보행량이 많은 평원로(원주교오거리∼원주역)는 30㎞/h로 대폭 하향된다.

올 하반기에는 우산로(우산주유소∼상하수도사업소),봉산로(원주경찰서∼국향주유소),단구로(봉학로 사거리∼환경청 사거리∼한국가스공사),남산로(원주여중∼일산초교∼옛 법원) 등 4개 구간이 40㎞/h 이하로 제한된다.

반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북원로(연세대 미래캠퍼스∼원주IC),서원대로(농산물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단구 사거리),시청로(원주시청∼KT강원본부),원문로(원주역∼만종초교∼문막읍 대둔리) 등 4개 구간은 현재 속도인 60㎞/h 이하를 유지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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