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오늘 군정업무보고회
교통망 확충·복지 사업 설명
소상공인 지원 시책 등 소개

[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인제군은 평화시대 100년 준비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6일 군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광철 부군수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업무보고회를 갖고,부서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등 핵심정책에 대해 설명과 토의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군정 역점 사업의 지속적이고,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실있는 점검의 자리로서,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국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생태환경 복원,복지공동체 조성,소상공인 지원 등 저녁이 밝은 인제만들기를 위한 군정 핵심정책에 대한 방향설정과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지원,작은 연못 발굴 및 복원,농민수당 지급 협의,작은도서관 확대,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 등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 방법도 제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지역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방향 제시는 물론 미래성장 기반 구축의 중요한 시기“”라며“각종 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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