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도내 여야 정치권이 전열 재정비에 나선다.7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도당에 따르면 양 당은 9~10일 잇따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총선필승 결의를 다진다.자유한국당 도당은 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권성동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현역 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출마예정자,전·현직 시장·군수 등 당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한다.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21대 총선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확보를 다짐한다.황교안 당 대표도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은 다음날인 10일 같은 장소에서 신년하례회를 갖는다.민주당 도당 신년하례회에는 허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원주을)·심기준(비례) 국회의원,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 의원,당원 등이 참석한다.도당은 이날 허 위원장을 필두로 선거전 3연승 달성을 위한 승리를 결의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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