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진종오(41)가 ‘어쩌다FC’ 유니폼을 잠시 벗고 올림픽 메달 사냥에 ‘올인’한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측은 8일 “진종오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진종오는 이달 중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가 도쿄올림픽 이후에 다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일요일 방영하는 ‘뭉쳐야 찬다’는 축구 스타 안정환을 중심으로 이만기(씨름), 허재(농구), 양준혁(야구), 이봉주(마라톤) 등 각 스포츠 종목 레전드들이 조기 축구팀을 결성해 훈련하고 경기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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