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유치 확정

장애물 마라톤 대회인 ‘2020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강원도 대회’유치가 확정,동해(7월 11일)와 춘천(10월 10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2020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강원도 대회는 동해 망상해수욕장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각 대회에 국내외선수 200여명과 참가자 5000여명이 참가한다.5㎞·10㎞·21㎞ 등 종목에 따라 스프린트,슈퍼,비스트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소방직 국가직 전환에 따른 전국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관 특별 티켓 할인 및 소방관 부문 별도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17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대회’에 도내 선수단 참가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 대회를 유치,개최해 오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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