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종합상황실을 운영,물가인상 품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불공정 거래 신고를 접수하는 한편 설 성수품 관리대상을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유관 기관단체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물가모니터도 가동,매주 중대형 마트와 전통시장의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도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물가 인상 억제에 기여할 방침이다.여기에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를 집중 점검한다.올해부터 국내산 닭,오리,계란에 대한 이력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정책 홍보와 계도가 병행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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