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FC와 함께한 선수들은 어디로 이적했을까.

강원FC에 따르면 올해 계약만료와 해지 선수가 빌비야,발렌티노스,최우재 등 총 11명이다.베테랑 공격수 정조국과 수비수 발렌티노스는 2부리그로 강등된 제주유나이티드와 계약했다.

남기일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노리는 제주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나서고 있다.지난 시즌 강원FC가 임대 영입한 윤석영은 원소속팀 가시와 레이솔 복귀설이 제기된다.공격수 서명원은 부천FC1955로 옮겼다.수비수 한용수와 박창준은 맞트레이드를 통해 각각 광주FC와 경남FC로 이적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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