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 규모 농촌지도사업 진행

횡성군이 올 한해 90억원 규모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4년간 70억원을 들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군은 또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2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안흥팥,3배체포도,사과,참깨·들깨작목과 고랭지자두,산딸기,왕대추 등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전면배송을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하고 오는 3월 25일 도입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운영한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