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직원들의 수차례에 걸친 토론 끝에 얼음판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이같이 결정했다.축제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과 나라는 신속한 후속조치에 돌입했다.최문순 군수는 지난 11일 전·현직 나라 본부장이 포함된 팀을 별도로 꾸려 축제장 물 관리를 전담토록 긴급지시했다.
또 국내·외 여행사 등에 축제일정을 안내하고,당초 개막일 얼음낚시와 숙박 예약객들에 대한 100% 환불조치도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군수는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일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