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거리 시민 편의 공간 조성

▲ 월화거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편의공간이 조성 됐다.
▲ 월화거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편의공간이 조성 됐다.

월화거리에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공기청정기가 가동되는 쉼터가 조성됐다.시는 이달 초 IoT 파노라마(VR tour)를 운영하던 자리에 미세먼지 ‘IoT 숨터’를 오픈했다.숨터에는 공기대기질 측정기가 설치돼 실내·외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주고,미세먼지 저감장치와 공기 청정기가 작동돼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또 의자와 히터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신호등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운영해오던IoT 파노라마 이용자 수가 줄어들어 기기를 철거하고,사회적 이슈로 떠오로는 미세먼지를 이용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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