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임차비·입장료 할인 등

[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 양구군이 기차여행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군은 ITX-청춘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차여행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코레일과 여행사 지원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ITX-청춘 열차와 연계된 관광객이 30명 이상이고,양구지역 관광지를 2곳 이상(유료 1곳 포함)방문해 양구에서 한 번 이상 식사를 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관광지 2곳 중에서 반드시 유료 관광지(두타연,제4땅굴,을지전망대,자연생태공원,국토정중앙천문대,박수근미술관) 1곳이 포함돼야 한다.이 같은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비(춘천역~양구)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문화관광해설사 지원,축제장 방문시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원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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