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까지 야구·풋살 등 다채

올해 원주에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시는 현재 올해 체육행사로 총 16개 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에는 제16회 시장배 전국 테니스 대회를 비롯해 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 대회,제15회 시장배 생활체육 오픈탁구대회가 열린다.6월에는 아시아 최고 격투기리그인 ‘로드FC 원주대회’와 제12회 치악배 전국 축구대회가 펼쳐진다.9월에는 30여 개국 60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화려운 치어리딩을 선보이는 ‘유니버시아드 치어리딩 챔피언십’이 처음 열린다.여기에 국내외 프로볼러들의 무대 원주컵 국제오픈 초청볼링대회,제12회 백운산 숲길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10,11월에도 치악기 전국야구대회,제13회 치악배 국내 풋살대회가 이어진다.지난해 신설된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와 중부권 최대 규모 ‘제18회 원주치악마라톤대회’도 펼쳐진다.

이들 대회는 모두 전국대회 규모로 참가인원이 최소 200명에서 최대 2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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