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평창군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정택(55) 후보가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임기는 16일부터 시작되며 당선증 교부는 15일 오후 4시 체육회사무실에 진행된다.정 당선인은 “체육인들의 화합과 함께 평창군 생활체육·엘리트체육 전반의 활성화에 힘써 모든 군민이 편안히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도 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는 함편 체육을 통한 군민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평창읍 출신으로 서울 광성고,경희대 체육학과 졸업했다.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평창군체육회 상임부회장,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평창군생활체육회장,평창읍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창군 노산문화제위원장과 춘천지법 영월지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합)평창주류합동 대표를 맡고 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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