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브랜드인 터무니맹글이 15∼18일 ‘주간 터무니’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해 춘천 약사명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업 성과가 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주민과 예술가,활동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적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먼저 15일 오후 1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시민과 문화예술의 간격’을 주제로 공공예술의 의미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다.이어 17일 오후 5시 같은 곳에서 다시 토론을 열고 마을 내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18일에는 주민,예술가,문화활동가 등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워크숍 ‘협력 실험실:손에 손 잡고’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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