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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철호 당선인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초대 민간 태백시체육회장에 류철호(51) 전 시유도회장이 당선됐다.류 당선인은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56표 중 37표를 얻어 김정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류 당선인은 16일부터 임기 3년의 시체육회장직을 수행한다.

류 당선인은 “정치적 중립을 통해 체육회를 자율·독립적으로 운영하고,젊고 건강한 패기로 투명·역동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유치,종목 회장과의 소통 강화,신뢰받는 체육회,직원 및 지도자 복지향상·근로조건 개선,엘리트체육 인재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태백 출신으로 황지고와 강원관광대 골프학과를 졸업했다.대한체육회 대한유도회 이사,도유도회 부회장·상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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