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횡성 서울에프엔비가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를 달성했다.유가공 제조업체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는 2014년 국내 최초로 태국에 컵 커피를 수출한 것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지난해 500만달러(한화 58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에프엔비는 지난해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의 SIG 콤비블록 무균팩 라인을 증설해 가공유,두유,주스 생산 경쟁력을 높인 결과 현재 미국,호주,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유음료와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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