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스포츠·지도자 역량 강화 노력하겠다”

초대 민간 삼척시체육회장으로 김상하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지회장이 당선됐다.

1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4대 삼척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상하 후보가 총투표수 114표 가운데 85%인 97표를 획득해 다른 후보 2명을 제치고 선출됐다.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단 121명 가운데 114명이 투표에 참여,94%의 투표율을 보였다.시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당선인은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당선증 교부는 16일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상하 당선인은 “삼척체육을 경영하는 CEO라는 자세로 깨끗하고 투명한 체육회를 운영할 것이며 복지체육 인프라 구축,스포츠마케팅,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현장 체육 현장지도자 역량 강화,소외계층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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