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행정부지사 공로패 전달

▲ 육동한(사진 왼쪽) 강원연구원장은 16일 이임식을 가졌다.노승만 연구본부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 육동한(사진 왼쪽) 강원연구원장은 16일 이임식을 가졌다.노승만 연구본부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5년 5개월 간 강원연구원을 이끌어 온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16일 퇴임했다.강원연구원은 이날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0·11대 육동한 원장 이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임식에는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우병렬 도 경제부지사,한금석 도의장,권영중·변용환 연구원 이사와 각 관계기관 내외빈,부인 윤일숙 씨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임식에는 육 원장이 국무총리실 근무 당시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총리실 사무관이 휴가를 내고 한 달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육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연구원장으로 취임할 당시,새로운 도전에 먼저 나서며 연구원의 존재 이유를 성찰하겠다고 마음먹었다.강원비전을 비롯한 폐광·접경지역,교육문제까지 두루 섭렵했고 아침포럼 정착,청사 신축 등 현안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최문순 도지사를 대신해 육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연구원과 강원도평생교육원 직원들은 육 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이임식에는 팝송 ‘My Way’를 배경으로 육 원장의 그간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눈길을 끌었다.육 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21대 총선 춘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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