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곳 중 72곳 임기만료
연임 57곳·중도교체 2곳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


[강원도민일보 이동명 기자]고성지역 128개리 가운데 17개리 이장이 새롭게 선출됐다.군이장연합회(회장 정승교)와 군에 따르면 리단위 마을 128곳 중 임기 만료 등에 따라 72곳에 대한 이장을 선출한 결과 연임 57곳,신임 15곳으로 나타났고,중도교체 2곳이다.

새로운 이장이 마을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곳은 간성읍 5곳,거진읍 1곳,현내면 3곳,토성면 6곳이다.토성지역 2곳은 중도교체됐다.

신임 이장은 ◇간성읍=△동호2리 이철우 △봉호리 어승진 △간촌리 전승표 △금수리 함득용 △흘1리 정기동 ◇거진읍=△원당리 신기선 ◇현내면=△대진5리 허원봉 △죽정2리 최상량 △명파리 이종복 ◇토성면=△천진1리 김성태 △천진2리 정하은 △도원1리 정해육 △신평1리 이강훈 △인흥1리 이만철 △용촌1리 장인환 △인흥3리(중도교체마을) 탁미숙 △용촌2리(중도교체마을) 박득용 이장이다.

또 간성읍이장협의회장에는 김인철 교동리 이장이 선임됐다.김홍길 거진읍회장,전영수 현내면회장,김경현 죽왕면회장,강대헌 토성면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장단 화합과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 일한다.정승교 회장은 “신임 이장을 비롯한 마을이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화합에 힘쓰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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