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 지소연 등 20명 확정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은 내달 제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설 선수 20명의 명단을 확정해 20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지소연(첼시),조소현(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금민(맨체스터시티),장슬기(마드리드CFF)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또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활약했던 추효주(울산과학대)와 강지우(고려대)는 도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은 내달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베트남(3일),미얀마(9일)와 경기를 치른다.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면 아시아에 배정된 건 두 장뿐이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 1,2위를 차지한 팀은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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