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인 경계현(56·사진)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이 20일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에 승진 내정했다.

경계현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고,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동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장,플래시 개발팀장,솔루션 개발실장 등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4년에는 ‘자랑스런 삼성인상 기술상’을 수상했다.삼성전기는 “경 사장이 회사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회사로 새롭게 도약·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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