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50점 수록


인제 전통목기 전국목공예대전 수상작품집(사진)이 발간됐다.목공예대전 작품집은 41페이지 컬러로 제작,2019 제3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대상작 ‘어울림’과 금상,은상,동상 등 총 50점이 수록돼 있다.특히 인제지역에 목기 생산문화가 발달한 배경과 목기를 만드는 사람들,궁궐의 재목부터 서민들의 목기까지,전통 서민목기의 역사를 이어온 갈이산판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접할 수 있다.

인제목기는 이남박,남박,백골박,민두리,성지박,두가리,구박 등 17종을 연간 4만여개씩 생산해 전국 각지에 공급한 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민목기이다.

한편 인제군과 강원도민일보,하늘내린공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2월 20일 인제목공예전시유통관에서 제3회 인제전통목기 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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