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선출신 전영묵(55·사진)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전영묵 대표이사 내정자는 정선출신으로 원주고,연세대 경영학과,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15년까지 삼성생명에서 근무했다.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금융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안목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전 후보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