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설악권 일대 임도가 개방되지 않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전후에 임도를 개방해 왔으나 최근 임도 상태를 점검한 결과 노면 적설과 계곡부 결빙으로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임도를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양양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임도는 양양 304㎞ 고성 76㎞ 등 총 51개 노선 3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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