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여자볼링팀 김희순 감독과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수진,최애림,황연주 선수.(사진 왼쪽부터)
▲ 횡성군청 여자볼링팀 김희순 감독과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수진,최애림,황연주 선수.(사진 왼쪽부터)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횡성군청 소속 여자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횡성볼링실업팀 ‘하누스’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용인에서 열린 2020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소속선수 4명이 진출해 팀의 주장인 황연주(29)를 비롯 양수진(26)·최애림(26)이 국가대표로 뽑혔다.이번 국가대표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총 8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3명이 선발됐다.

지난 2016년 2월 창단한 하누스는 지난해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2인조 1위,한국실업볼링연맹대회 마스터즈 TV파이널 2위,타이페이국제오픈대회 개인종합 2위, 대한체육회 장기볼링대회 3인조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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