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내 설명절 화폐발행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10영업일’간 순발행된 화폐는 예정치를 포함해 1468억원으로 지난해(1388억원) 대비 80억원(5.8%)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기관을 통한 발행액은 1468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화폐교환액은 56억원으로 같은기간 21.4% 늘었다.반면 환수액은 56억원으로 전년대비 33.8% 줄었다.화폐발행액 중 권종별 비중은 5만원권이 78.9%로 지난해보다 1.7% 늘었고 1만원권이 17.3%로 전년대비 2.1% 감소했다.장수 기준으로도 1만원권은 줄어든 반면 5만원권,5000원권,1000원권은 소폭 확대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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