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검검사급 257명·일반검사 502명 인사 단행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법무부는 23일 춘천지검 차장검사에 이선욱(49·사법연수원 27기) 서울고검 검사를 임명하는 등 고검검사급 257명,일반검사 502명에 대한 인사를 내달 3일자로 단행했다.검사 759명에 이르는 이번 인사에서 춘천지검 형사1부장에 김정호 의정부지검 인권감독관이,인권감독관에는 송연규 광주지검 중경단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릉지청장에는 이진수 대검 검찰연구관,원주지청장에 김유철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원주지청 형사1부장에 신대경 울산지검 부부장이 각각 발령됐다.황현덕 현 춘천지검 차장검사는 서울고검 검사로 김명수 형사1부장은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오현철 강릉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손준성 원주지청장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김종현 원주지청 형사1부장은 의정부지검 부부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강원도 출신 검사들도 자리를 옮긴다.한석리(영월)서울중앙지검 제4차장은 대구서부지청장,장동철(횡성)성남지청 형사1부장은 대검 감찰1과장,신승희(춘천)대검 감찰1과장은 인천지검 형사2부장,이동수(원주)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은 대전지검 형사3부장으로 각각 이동한다.또 차범준(춘천)창원지검 공공수사부장은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장,김남훈(춘천)서산지청 형사부장은 인천지검 부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남궁창성·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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