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안전점검 완료

“이번 설 연휴 열리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안심하고 놀러오세요 ”

철원군은 설 연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며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올해 포근한 날씨로 개막일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설 명절 기간에 함께 치르게 됐다.군은 얼음트레킹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설명절 기간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광숙박시설과 관광안내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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