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경찰청 헬기에서 본 서해대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23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경위 김홍규, 경위 김두수, 경위 김태훈, 순경 김지훈]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경찰청 헬기에서 본 서해대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23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경위 김홍규, 경위 김두수, 경위 김태훈, 순경 김지훈]

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흐름이 대체로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의 상·하행선에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까지 4시간 1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예상되는 등 고속도로 소통 상태는 평상시 수준을 회복했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9시께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방향 모두 오후 3∼4시에는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고, 수도권→지방 방향은 오후 11시∼자정쯤에, 지방→수도권 방향은 26일 새벽 2∼3시쯤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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