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템 등 11개 업체 홍보 진행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서비스 지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연초부터 해외 시장개척에 나섰다.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Arab Health 2020)에 참가한다.전시회장 내에 144㎡로 조성된 원주공동관에는 원주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리스템을 비롯 메디아나,비알팜,소닉월드,현대메디텍,휴레브,대양의료기,대화기기,에이치아이메디칼,디메디,G&B메디텍 11개사가 참가,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의료기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관련,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참가기업을 위한 부스공사부터 바이어 발굴 및 상담,통역,홍보까지 전시마케팅 관련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통해 구축한 바이어 DB를 활용해 공동관 참가기업 정보 및 초청 DM 발송 등 사전 마케팅도 진행했다.백종수 원장은 “올해 서울 KIMES,중국 CMEF Spring,독일 MEDICA,홍콩 Cosmoprof Asia 등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는 물론 강원의료기전시회개최,동유럽·인도·베트남 시장 개척 등 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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