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9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올해 제54회 단종문화제의 단종제향에서 사용할 단종대왕 신주빚기를 위한 신주미 모으기 개막 행사를 진행한다.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이 주관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신주미(찹쌀) 4㎏ 또는 2만원 현금 봉정을 접수한다.이어 내달 7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 뒤 8일 오후 2시 동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신주 봉정 고유제 및 신주빚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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