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상 제작 유튜브 등 노출
우천 대비 관광코스 새로 발굴

양구군이 올해 사상 처음 시티투어 관광객 3000명 돌파를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양구시티투어 목표를 3500명 유치로 설정하고 지난해 연말 새로 제작한 양구관광 홍보영상을 IPTV,유튜브,극장 등을 활용해 신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시티투어 홈페이지도 기존 홈페이지의 메뉴별 이용률을 분석해 메뉴를 재배치하는 한편 이용률에 따라 콘텐츠도 재구성하고 실시간으로 관광지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개편할 방침이다.관광지 이용객이 많지 않고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이 통제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장마철과 겨울철에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코스도 새롭게 발굴,대비하기로 했다.또 DMZ 펀치볼둘레길 코스를 4~5월에 운영해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반응에 따라 운영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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