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단기간 휴식 제공

동해시는 지역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을 개소해 장애인 커뮤니티 케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의 보조를 받아 운영되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인 동해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시설장 김후수)는 지난해 12월 개소,사회복지 단체인 인애원복지재단(대표 최명섭)에서 운영하고 있다.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에 대해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소됐다.

한편 시는 장애인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3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활동지원서비스와 발달재활서비스,장애아동치료프로그램 지원,중증 장애인 무료급식지원,장애인자립생활주택 운영 지원,장애인 위치 추적기 보급 등 각종 장애인 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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