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차 이사회서 직무급 도입 의결
올해부터 3개 등급 구분 차등 지급

▲ 강원랜드는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173차 이사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예산 운영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 강원랜드는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173차 이사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예산 운영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강원랜드가 직무 난이도나 책임 정도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직무급을 도입했다.

강원랜드는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제173차 이사회를 통해 급여규정 및 연봉제 급여규정 개정안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개정안의 골자는 간부직 직무,실·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직무급 도입의 경우 3개 등급으로 구분된 직무에 따른 직무급 차등 지급이다.직무 등급은 외부 전문 기관의 용역과 실·팀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평가를 통해 결정된다.이날 개정 의결된 규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또 이사회는 지난 172차 이사회에서 승인된 ‘2020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분기별 운영계획을 수립한 ‘2020회계연도 예산 운영계획안’과 ‘2020년도 강원랜드 안전기본계획안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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