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1대당 30만∼50만원 지원

양구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타 지역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와 테마형 교육여행(구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 등이다.

지원기준에 부합하면 당일 방문과 1박,2박에 따라 여행업체에는 25명 이상(외국인은 15명 이상) 버스 1대당 30만~50만원이,학교에는 20만~4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씩 상향 조정됐다.

또 단체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면 버스 1대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당일관광의 경우 양구군이 지정한 지역 내 유료관광지 1곳을 포함한 관광지 2곳 이상과 음식업소 1곳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1박의 경우에는 관광지 4곳 이상(유료 2곳 포함)과 음식업소 2곳 이상을 이용해야 하며 2박은 관광지 4곳 이상(유료 3곳 포함)과 음식업소 4곳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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