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했으나 강원지역은 전년동월 대비 증가,출생아 수가 늘어났다.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강원지역 출생아는 666명으로 전년동월(609명) 대비 57명(9.4%) 늘었다.전국에서 강원,대구,광주 등 3개 시·도만 전년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11월 기준 전국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같은 기간 혼인건수는 649건에서 616건으로 33건(5.1%) 줄었고 대신 이혼이 290건에서 292건으로 2건(0.7%) 소폭 증가했다.한편 사망자 수는 964명에서 974명으로 10명(1.0%) 늘었다.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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