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71·사진)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31일 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된 신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1차 투표를 1위로 통과한 이성희 신임회장은 함께 결선에 오른 유남영 후보를 177표 대 116표로 61표 차로 앞서며 최종 당선됐다.이 회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농협 수장 가운데 첫 수도권 출신이다.1971년에 경기 성남 낙생농협에 입사,1998년부터 2008년까지 낙생농협 조합장 3선을 지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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