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대륙간컵 출전
7·8차 대회 이틀 연속 정상 등극
김준호, 빙속 선수권 500m 금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지난 1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대륙간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20으로 우승했다.이로써 정승기는 전날 같은 곳에서 열린 7차 대회에서 1위(1분44초35)를 차지하며 이틀 연속 시상대 정상에 섰다.‘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은 지난 1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끝난 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6초25를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김지수(26·강원도청)는 2분16초68로 8위에 자리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김준호(강원도청)은 지난 1일 열린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20 남녀부 500m에서 34초59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준호는 남자 500m에 이어 남자 팀스프린트에서도 김진수(강원도청),차민규와 함께 ‘금빛 질주’를 펼쳐 2관왕을 차지했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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