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종교지도자들이 새해 첫 모임을 갖는다.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회장 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는 7일 오전 11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천주교와 불교,기독교,유교,원불교 등 도내 7개 종단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한다.

도내 종교 지도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의 한반도 평화구상 협력,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종교계 대응 방안 등을 간담회 형식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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