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1호선 일원 졸음쉼터 설치

▲ 인제군은 국도 31호선 내린천 주변에 조망테크 설치 등을 포함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 인제군은 국도 31호선 내린천 주변에 조망테크 설치 등을 포함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인제군은 옛 내린천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4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도 31호선 인제읍 고사리 한석산 전적비 일원에 래프팅 구조로 개설과 국도변 졸음쉼터,전망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여름 휴가철이면 내린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안전확보 등을 위해 래프팅 구간 구조로를 설치했다.

또 내린천 전망데크를 만들어 국도 31호선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내린천의 비경과 청정 자연의 볼거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변 졸음쉼터 조성과 야외화장실·CCTV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예방은 물론 운전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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