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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강원도내 기습한파로 발효됐던 한파주의보가 ‘경보’로 격상,체감온도가 최대 -26도까지 예보되는 등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겠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보됐다.한파경보로 격상된 양구,평창,철원,태백과 산지 등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춘천 -19도,원주 -18도,강릉 -11도,대관령 -26도 등이다.다음날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7도,낮 최고기온은 -4∼4도로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구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