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지원금 1만원 인상

삼척시가 이달부터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충전식 카드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해 1인당 연 9만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신청은 전국 읍·면·동 또는 온라인으로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가능하다.기존 발급자의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연락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카드는 오는 11월30일까지 발급하고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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