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우병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 유관기관도 협회 단체 등을 초청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수출시장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7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도는 우병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 유관기관도 협회 단체 등을 초청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수출시장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7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확산과 관련한 강원지역 수출 위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이 TF팀을 구성해 비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도는 7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우병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 협회 단체 등을 초청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수출시장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와 유관 기관들의 대중 수출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도는 단기적으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신북방,신남방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대중 수출 의존도를 낮춰 시장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반을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를 조사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경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권흥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장,박철용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장,권오석 KOTRA 강원지원단장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장,박승인 강원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한우현 강원자동차부품협회 부회장,최길운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오정열 강원화장품산업진흥협회,최진현 강원인삼협동조합장,김정학 김치수출협동조합 이사 등 수출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소담 kwonsd@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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