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개장 2년5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개장 2년5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속보=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명(본지 1월16일자 13면)을 돌파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문을 연 삼척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은 개장 2년 5개월여만인 지난 7일 100만명을 돌파했다.100만 번째 탑승객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이기화씨로,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시는 100만 번째 탑승객인 이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경품으로 삼척 쏠비치 리조트 2박3일 숙박권과 삼척시 관광지 프리패스 티켓을 선물로 증정했다.또 아쉽게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만9999번째와 100만1번째 탑승객에게는 장호비치 캠핑장 1박2일 숙박권을 전달했다.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개장 2년5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 장호항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개장 2년5개월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 일원 1만5200여㎡ 부지에 조성된 해상케이블카는 1회 25명 탑승 가능한 케이블카 2대를 운행하고 있다.용화리와 장호항 간 874m 해상을 운행하면서 경관형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해안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개장 첫 해인 2017년 13만6000여명을 비롯해 2018년 46만8000여명,2019년 37만명이 찾으면서 연간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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