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각의(閣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크루즈선에 남은 탑승자 약 3600명에 대해 원칙적으로 이달 14일까지 객실 등에 대기하게 하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배에서 나갈 때 한 번 체크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검사할 경우 대응. (전원 검사를) 할 수 있는지 혹은 없는지, 상세한 검토를 하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지만, 지금 단계에선 ‘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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